직장생활 잘하는 방법, 기브 앤 테이크
우리는 직장생활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본인이 사장일지라도 말이죠. 하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려면 본인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1.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직장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 다른 직원을 도울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긴 하지만, 이 말의 뜻은 간단합니다.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정통한 것. 본인이 기획을 하든, 인사업무를 하든, 그 업무에 어느 정도 통달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흔히들 말하는 1만 시간의 법칙과 같이, 꽤 많은 시간을 업무에 쏟아야 하죠. 그 과정이 야근이든, 집에 가서의 추가적인 업무 고민이든 간에, 일정 수준의 업무 실력에 도달하려면, 그만큼 시간을 쏟아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도움을..
2022. 9. 19.
직장생활 잘하는 법, 일찍 출근하는 것에 대한 나의 생각
요즘 MZ세대들의 직장 출퇴근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저는 MZ라는 용어 자체가 싫지만, 어느 정도 고착화된 용어라 생각해서 어쩔 수 없이...) 회사에서 규정한 9시 출근, 6퇴근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이죠. 물론 그 이야기가 맞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한다는 사람들에게 굳이, 일찍 출근하라고 할 필요도 없고, 늦게 퇴근하라고, 혹은 야근하라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래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늦게 퇴근이 아니라 일찍 퇴근입니다.) 지난 10년 간, 평소 출근 시간보다 한시간을 빨리 출근해왔습니다. "뭐 이런 자발적 노예가 다있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이글을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 일찍 출근하는게 좋을지, 그게 왜 직장생활을 잘하는 방법인지, 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여기..
2022. 9. 18.